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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방탄소년단 춤 배우기(2,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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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배우는 날은 아파서 빠졌다. 3번째 배우러 갔는데 앞에 한번빠져서 그런지

의욕이 나지 않았다. 동생은 두번째날에도 배우고 틈틈이 춤연습도 하고 그래서

잘따라했다. 동작은 어렵고 습득도 안되고 노래는 너무 빨리 지나가고..

 

선생님에게는 너무 죄송했지만 마음대로 안되니 대충하게 됐다..

학교다닐때보면 머리좋은애들은 선생님 말이 금방금방 이해되니까

공부를 더 잘하게 되지만..머리 안좋은애들은 수업이 이해가 안되니

집에가서 더 공부를 해야되고 더 노력해야된다.. 머리나쁜데 공부잘하는애들이

진짜 대단한거다....수업이 이해안되는데 공부의욕이 나겠냐구요ㅜㅜ변명중..

 

춤추면서 프로듀스101이 생각났다. 춤안되는 애들은 얼마나 괴로웠을까..

갑자기 연습생들 감정이입됐음ㅋㅋㅋ누구는 배우는대로 바로 습득해서

잘추지..누구는 한동작하기도 힘들고..

 

춤배우는 건 내 오래전 버킷리스트였는데 막상 배워보니 이상과현실은 달랐다..

너무 어려운 춤을 해서 그런것도 있고..BTS는 동생이 좋아하는 거고 나는 노래만

가끔 즐겨들을 뿐이고...어제 유튜브보면서 잠깐 연습했는데.. 내몸이 내몸같지가않다.

동작이 넘 빠르다ㅜㅜ 한동작한동작 배워놔도 노래나오면 리셋인것을...한동작하다가

금새 지나가버림 어 뭐였지? 하다가 끝나버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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