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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방탄소년단 춤 배우기(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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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들을 위한 시 1절 부분이 끝났다. 2절은 거의 반복이라서 1절만 하기로 했다.

저번주에 비해서 동작은 쉬웠는데 노래만 나오면 자동 리셋이다. 도저히 따라하지를 못하겠다.

동작배울때는 열심히 했는데 나중되니 덥고 힘들고 습득도 안되서 그냥 놔버렸다..

으앙 자존감 떨어져ㅋㅋ  그래서 그냥 대충대충 슬렁슬렁했다. 동생은 연습도 하고

평소에 BTS 영상을 봐서 그런지 잘따라했다.

 

선생님이 다음에 뭐배울거냐고물어보는데 나는 딱히 배우고 싶은게 없었다.

그나마 생각나는게 트와이스의 What is love였는데 학원비를 거의 동생이 냈고

나는 춤에 흥미도 없고 동생이 배우고 싶은걸 하는게 나을거같아서 얘기를 안했다.

 

동생이 마이크드롭?을 배우고싶다는데... 내 기준엔 이상한 노래에다가..

이 노래 춤은 어렵다는데ㅋㅋㅋㅋ 아 안그래도 가기 싫은데 클났다..

작은것들을 위한 시는 노래라도 좋았지. 동생한테 다른 사람이랑 같이가라고했더니

싫단다.....아무래도 나는 한두번 가고 빠질거 같다^^

 

착한 동생이 춤배운다고 댄스도 등록해주고 운동화도 사줬는데...나름 미안한감정이

들면서도.. 동생이 정말 학원등록을 할줄 몰랐던 나는 끌려다니는 것같다ㅋㅋ

 

내 오래전 버킷리스트...현실과 이상은 다르닷...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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