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34)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수 이야기1(직업이 없다는 것은..) 시간이 정말 빠르다. 퇴사한지 벌써 3개월이 지났다니! 여행, 자격증 공부가 끝나면 취직을 하려고 해서 이번달부터 시작했는데 취업난인가.. 이나이 먹고 뭐하나 싶기도 하고.. 동생한테 얻어먹기도 미안하기도 하고.. 부모님한테 뭐라도 해드릴 수없는 처지가 처량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무턱대고 아무대나 지원하기도 그렇고... 이제 3주됐는데 몇달뒤에 나이 앞자리가 바껴서 불안하다.. 암튼...방금 한개 넣었는데..이력서는 계속 넣어보자.... 먹고는 살겠지ㅜㅜ 면접 탈락과 최근의 실패 경험 주저리 오랜만에 봤던 면접 탈락했다. 지금 내가 세어본바로는 살면서 직장 면접은 8번은 본 것같다. 어제 면접은 그래도 잘봤다고 생각했는데 탈락했다. 역시 생각대로 되지않는게 인생인가 보다. 작년 면접은 엄청 횡설수설에 대답도 잘못했는데 2차 면접에 불러줬다. 이번엔 합격 배수가 워낙 높아서 대답도 나름 잘하고 붙을줄 알았다ㅋㅋ 정말 섣부른 기대는 하지말자. 최근의 탈락 경험 - 좋은 생각 탈락 - 백일장대회 탈락 - 브런치 탈락 - 면접 탈락 그래도 도전이 있으니 탈락이 있는 거겠지(?) 이제 무슨일 해야되나... 퇴사하고나서 첫면접이고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기분이 팍 상해버렸다.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