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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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황장애 뜻
공황장애는 극심한 불안이나 공포를 느끼는 정신건강 이상 증세입니다. 공황발작이 갑작스럽게 일어날 경우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심장이 빠른 속도로 뛰면서 숨쉬기가 어려워질 수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증상이 커지며 죽을 것같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공황발작이 계속해서 일어날 경우 일상생활을 영위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2. 공황장애 원인
공황장애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크게는 4가지의 요인이 있습니다. 심리적, 유전적, 신경전달 물질 문제, 환경적인 요인이 있으며,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1 심리적인 요인
매우 예민하거나 스트레스를 잘받는 성격을 가진 사람은 공황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어릴적 정신적으로 받은 상처나 트라우마가 있으면 공황장애에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2 유전적인 요인
가족 중에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이 있을 경우에, 같은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유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스트레스나 불안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3 신경전달 물질 문제
세로토닌 같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이 불균형하게 작동할 경우 공황장애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2-4 환경적인 요인
외부 환경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마찰, 갈등, 스트레스 등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지나치게 몰려오면 공황발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는 공황발작을 동반합니다. 공황발작이 찾아오면 짧은 시간 안에 극도의 불안감과 죽을 것같은 두려움을 겪습니다. 사람들이 느끼는 대표적인 공황발작 증상은 어지러움, 손발 저림, 죽음의 공포, 심장이 빨리뛰고 가슴이 답답함, 현실감이 떨어짐 등이 있습니다. 몇 분간 죽을 것같은 느낌이 지속되며, 시간이 지나면 안정을 찾습니다.
공황장애 자가진단이 필요하신분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4. 공황장애 극복 방법
공황장애는 불치병이 아니므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치료에 임한다면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습니다.
4-1. 전문가 상담 및 약 처방
공황장애는 혼자서 극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리치료센터, 정신건강 병원 등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특히 의사에게 약물 치료를 받으면 공황장애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항우울제, 신경안정제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참고)2024년 7월부터 정부에서는 공황장애, 우울증 등 국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공식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4-2. 인지행동치료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불안한 생각을 파악하고 비합리적인 신념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불안과 두려움을 줄이며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4-3 건강한 생활 습관
커피, 술, 인스턴트 음식은 가급적 줄이고 꾸준한 운동은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꾸준한 운동은 뇌 속의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에서 벗어나 균형적으로 맞춰주며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단은 정신을 건강하고 맑게 만들어줍니다.
4-4 사회적 지원
공황장애 증상이 생기면 주변의 격려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혼자서 고통을 인내하기보다 친구, 가족 등 지지받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세요.
5. 결론
공황장애는 연예인병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증상입니다. 또 누구나 극복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주변에 숨기고 혼자 아픔을 감내하기보다는 병원에가서 약을 처방받고 꾸준히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고 꾸준한 운동으로 몸과 마음을 잘관리한다면 언제든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것은 평소에 스트레스와 불안이 생기면 외면하지않고 내 마음을 계속 들여다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독서, 명상, 산책 등 틈틈히 정신건강 관리를 해보는건 어떨까요? 또 너무 힘들면 다 내려놓고 잠깐 쉬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남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연습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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