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날씨와 한파 예고(영하 18도까지 내려간다고?)

목차

1. 강력한 한파 예고 2. 정부의 한파 대책 3. 결론

 
 
요즘 날씨가 참 이상합니다. 역대급 폭염과 역대급 한파 예고까지. 11월인데 저는 아직도 문을 활짝 열어놓고 반팔, 반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비가 오면 추워진다고해서 옷장 정리도 하고, 겨울을 기다리고 있는데 겨울은 언제오는 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11월이 이렇게 따뜻한데 기상청에서는 강력한 한파가 온다고 예고합니다. 겨울철 대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강력한 한파가 찾아온다

11월과 내년 1월에는 평년보다 따뜻할 확률이 높습니다. 기상청에서는 11월에는 평균 기온이 7.6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갑자기 찾아오는 추위는 없을 거라고 합니다. 11월에는 따뜻하지만, 12월부터는 평년보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강한 한파가 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김해동 교수(계명대 지구환경학과)는 9월 23일에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올겨울에는 영하 18도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강력한 한파를 예고했습니다. 이유는 기후 변화가 심각하여 북극 한기 남하와 라니냐 현상이 주요 원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참고로 라니냐 현상은 적도 부근의 동부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면서 기후 변화를 일으키는 현상입니다. 라니냐 현상과 북극 한기 남하는 우리나라 외에도 인접한 국가에 영향을 미쳐서 강력한 한파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합니다. 
 

2. 정부의 한파 대책

한파를 대비하여 정부에서는 11월 15일부터 재난관리 자원 점검을 실시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겨울철이되면 날씨가 건조하여 화재 사건사고가 빈번하므로 소방청에서도 화재안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있다고 합니다. 또 날씨가 추워지면 인도와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생기는 시민들의 낙상사고, 차사고 등을 미리 예방하기 위하여 응급구호세트와 제설제 보유량을 점검한다고 합니다. 
 

3. 결론

기후 전문가와 기상청 모두 올겨울에는 매우 강력한 한파가 올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폭염으로 고통받고, 겨울에는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한파가 예상된다고 하니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점점 봄가을이 짧아지고 극단적인 날씨가 빈번해지고 있는 것같습니다.     
 
올겨울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서 두꺼운 옷 준비, 난방 기기 확인, 창문틈 보수 등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면 좋을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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