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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는 노잼봇 영상을 보고 혼자 공부하는 영상을 찍어봤다.
촬영중이라는 인식때문에 공부는 안됐다. 편집, 자막없이 유튜브에
업로드 해봤는데 카메라로 찍어서 그런지 화질도 안좋고 그냥 그랬다.
오늘 TV에서 유퀴즈를 봤는데 한우물을 파는지, 여러우물을 파는지에 대한
내용이 나왔다. 사람마다 다른 의견이 나왔다. 나는 여러우물이다.
아무리 열심히 우물을 파도 잘못된 우물을 파면 손해다. 그속에서 뭔가는
배우겠지만 아무튼 이것저것 많이 도전하고 경험해서 자기에게 맞는걸
찾는게 좋은 것같다. 출연한 청년이 하는말이 100세시대에 평생직업도 없고
직업이 적어도 3번은 바뀐다는데 여러 우물이 낫지 않느냐라고 하는데
맞는 말같다.
오늘 오랜만에 전직장에서 만난 선생님도 그말을 하더라.
평생직장이 어딧냐고. 앞으로 직업은 계속 바뀐다고..
비슷한 나이 비슷한 상황 그럼에도 나보다 낙관적이고 편안해보이는 모습이
부러웠다. 뭐든 할 수있을 것같은 자신감이 보였다. 나는 너무 불안정하고
부정적인건가? 불안해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내모습이 더 싫기도했다.
차라리 편안한 마음으로 놀기라도 하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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