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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개인카페 알바를 하고 왔다.
포스기부터 다루는데 처음에는 당황했다.
카드, 현금, 핸드폰 페이로 결제하기. 현금은 거슬러줘야되고.
쿠폰 찍어주기, 쿠폰 다쓴사람은 할인해줘야되고..
적응시간 없이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오니까 당황ㅋㅋ
포스기 자체는 간단했는데 당황하니 버벅댔다...
"드시고 가시나요?" 물어봐야되는데 결제하는데 집중이되서
자꾸 까먹게되고ㅋㅋ
근데 사람들 시키는건 커피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음료는 레몬에이드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서
나중되니 그냥 막 술술하게 됐다...
제일 당황했던건 현금 거슬러줘야되는데 순간 머리가
안돌아갔음ㅋㅋㅋ수학머리를 안쓰고 살아서 당황했다....
또 다쓴쿠폰 받아놔야되는데 안받았거나..카드 줘야되는데
깜빡하거나ㅋㅋ자잘한 실수...
암튼 시간되니까 여유는 생겼다...크게 바쁘지 않아서 할만했던것같다..
설거지하고 테이블도 닦고 정리해주고..
카페 차리는게 꿈이었는데 그냥그랬던 것같다...
음료를 내려봐야 괜찮으려나...암튼 큰 흥미를 못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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