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42)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수 이야기2(백수의 일상) 밤낮이 바뀐지 한달이 넘었다. 미국에 갔다오고 일주일간은 새벽 2시에 일어나서 5시에 밥을 먹었는데..그이후로 차츰차츰 일어나는 시간이 한시간씩 늘어나더니 이젠 9시 넘어서 일어난다. 그래도 점심 다되서 일어났었는데 요즘은 9시~10시에 일어나니 양호한건가?ㅋㅋ 그래봤자 누워서 2~3시간은 핸드폰을 보다가 일어나니 그게 그거같기도... 누워서 하는 짓은 네이버 연예판, 뿜, 카페(취업, 여성 등), 유튜브, 네이트판, 구직사이트 등 보고 사진첩도 보고...이래저래 볼건 많다. 가끔 심심하면 전직장이나 면접본 기관들 사이트를 들어가서 잘살고 있나 봐준다ㅋㅋ 직장생활할때는 바쁘기도하고 귀찮아서 친구들과 거의 카톡도 안했는데 요즘은 꽤 많이한다. 물론 폰질하는게 시간낭비이며 뻘짓인것도 아는데...백수의 여유다.. 백수 이야기1(직업이 없다는 것은..) 시간이 정말 빠르다. 퇴사한지 벌써 3개월이 지났다니! 여행, 자격증 공부가 끝나면 취직을 하려고 해서 이번달부터 시작했는데 취업난인가.. 이나이 먹고 뭐하나 싶기도 하고.. 동생한테 얻어먹기도 미안하기도 하고.. 부모님한테 뭐라도 해드릴 수없는 처지가 처량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무턱대고 아무대나 지원하기도 그렇고... 이제 3주됐는데 몇달뒤에 나이 앞자리가 바껴서 불안하다.. 암튼...방금 한개 넣었는데..이력서는 계속 넣어보자.... 먹고는 살겠지ㅜㅜ 면접 탈락과 최근의 실패 경험 주저리 오랜만에 봤던 면접 탈락했다. 지금 내가 세어본바로는 살면서 직장 면접은 8번은 본 것같다. 어제 면접은 그래도 잘봤다고 생각했는데 탈락했다. 역시 생각대로 되지않는게 인생인가 보다. 작년 면접은 엄청 횡설수설에 대답도 잘못했는데 2차 면접에 불러줬다. 이번엔 합격 배수가 워낙 높아서 대답도 나름 잘하고 붙을줄 알았다ㅋㅋ 정말 섣부른 기대는 하지말자. 최근의 탈락 경험 - 좋은 생각 탈락 - 백일장대회 탈락 - 브런치 탈락 - 면접 탈락 그래도 도전이 있으니 탈락이 있는 거겠지(?) 이제 무슨일 해야되나... 퇴사하고나서 첫면접이고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기분이 팍 상해버렸다. [TO.글자] 11. 이불 이 이런저런 생각이 눈을 감으면 떠오르고 불 불편한 생각이 떠오르면 이불 속으로 숨게된다 [TO.글자] 10.나비 나 나는 어떤 사람일까 비 비밀도 아닌데 모르겠다 직업상담사 2급 실기 합격수기 찾아보기(D-58) 시간이 엄청 빠르다. 책 시키고 벌써 일주일이 훌쩍.. 오늘 처음으로 2문제를 타이핑으로 쳤는데 왜이렇게 힘이 빠지는지..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무슨 내용인지도 잘 모르고 문제랑 답만 외우려고하니까 힘들다(겨우 2문제 써놓고ㅋㅋ) 그렇다고 내용이나 단어가 엄청 쉬운 것도 아니다ㅜㅜ 2문제 타이핑 후 공부는 안하고 또 합격수기를 살펴보러 직상사 카페를 들어갔다ㅋㅋㅋ 1. 공부방법? 많은 합격수기를 찾아봤는데 거의 공통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은 단순 암기다. 이건 답이 없다... 그냥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보고 또보고 쓰고 중얼거리고 외우는 거다.. 2. 강의를 봐야하는지? 강의는 시간낭비다. 강의를 보다가 시험날짜가 임박해서 전체강의 반도 못보거나 반정도만 보고 단순암기 시작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근데 이.. 브런치 작가 신청(시원하게 탈락) 카카오에서 운영하고 있는 브런치는 사람들의 글쓰기 공간이다. 이곳에 작가신청을 하고 승인을 받으면 브런치 작가라는 타이틀을 얻는다. 나도 엊그제 브런치를 처음알게되서 그동안 써왔던 글을 보냈는데 이틀만에 바로 답장이 왔다. 탈락은 늘 마음이 아프다 엉엉.. 작가 신청을 하고나서 네이버 블로그를 찾아보니 탈락한 사람 글이 꽤 많았다. 그중에는 파워블로그도 있었고 책을 출판한 실제 작가들도 있었다. 아쉽긴 하지만 승인이 될거라고는 기대를 크게 안해서 그냥 받아들였다. 다음에 글을 쌓아서 더 도전해봐야겠다. 내가 생각해도 아직 글쓰기 연습이 더 필요한것같다... 작가 신청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카카오 브런치에 들어가서 자신이 그동안 써온 대표적인 글 3편과 현재 운영중인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고 작가 소개와.. 여행 포토북 만들기(스냅스) 엄마가 미국여행을 갔다오고나서 포토북을 만들자고 계속 이야기를 했다. 나는 자격증 시험이 얼마남지 않아서 여행을 다녀와서 공부를 바로 시작해야되는 상황이었다. 일단 공부가 끝나면 만들어야겠다고 생각만 했다. 해본적이 없어서 하기싫은 마음도 있었고 사실 귀찮은 마음이 제일커서 미루기만 했는데 계속 생각나서 만들기로 했다. 포토북을 만들어서 후련하니까 하는 얘기지만ㅋㅋㅋ 머릿속에 생각이 자주나는건 나한테 나쁜게 아니라면 어쨌든 빨리 실행하는게 좋은 것같다. 괜한 에너지 소비같다. 눈에보이지 않는 짐같은 존재들은 머릿속을 더 어지럽히고 스트레스를 준다. 아무튼 포토북을 처음 만들어봐서 어느 업체를 이용해야 되는지부터가 만들기의 시작이었다. 스냅스가 사진 편집도 쉽고 대체로 평이 좋아서 이곳으로 선택했다. 사진.. 이전 1 ···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