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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tip)

백종원 더본코리아, 12조 원이 몰렸다고? 공모주 청약과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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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제 백종원 주주 되는 거야?"

 

 

요즘 더본코리아 공모주 청약이 엄청 핫하더라고요. 백종원 대표 네이밍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 청약에 무려 12조 원이 몰렸다고합니다. 이틀간 772.8 대 1의 경쟁률로, 한 주라도 받으려면 증거금만 2600만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도대체 세간에 이렇게 난리가 났는지, 그리고 투자할 때 조심해야 할 점도 함께 정리해봤습니다.

 

 

 

🔥 더본코리아 청약 흥행, 이유가 뭘까?

백종원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가 크게 인기를 끌었죠. '흑백요리사'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1위를 달리면서 더본코리아에 대한 이미지도 한층 올라간 것 같아요. 백 대표의 명성과 인기가 공모주 청약 열풍에 한몫한 건 확실해 보입니다.

 

 

 

 

📈 공모가와 경쟁률, 어떻게 되었나?

더본코리아는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3만4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습니다. 원래 예상했던 상단 가격보다도 높았는데, 국내외에서 무려 2216개 기관이 참여해서 734.6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 후 일반 청약에서도 경쟁률이 772.8 대 1에 달했으니, '한 주' 받기도 어려운 상황이 됐습니다.

한 주 받기도 어렵다구요?

 

 

💰 청약 방식과 증거금 – 한 주 받으려면 얼마?

더본코리아 청약은 균등 배정과 비례 배정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최소 청약 수량인 10주를 신청한 사람은 약 66~69% 확률로 1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1주를 받으려면 증거금 2600만원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배정받은 주식 수가 각각 54만 주, 36만 주로 늘면서 청약 열기가 더해졌습니다.

 

 

 

⚠️ 투자할 때 주의할 점

 

최근 상장한 공모주들이 첫날 공모가보다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기대감만으로 투자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상장한 씨메스, 웨이비스, 에이치엔에스하이텍 등은 첫날 공모가 대비 20% 이상 떨어졌다고 합니다. 더본코리아도 유통 물량이 적어 상장일에 주가 변동이 클 가능성이 높아서, 단기보다는 길게 보는 투자 전략이 안전해 보입니다.

 

 

더본코리아 청약 열기가 정말 대단하긴 하지만, 첫날 주가가 예측할 수 없이 출렁일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모두 안전하게, 더본코리아의 성공적인 상장을 함께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투작 결과는 알 수 없는것

 

 

 

 

마무리...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보셨나요? 더본코리아 공모주 청약 열풍의 이유에는 이 프로그램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백종원 대표가 흑백의 심사위원으로 나오면서 사람들과 음식을 대하는 진심 어린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에게는 요리도 사업도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믿음이 깃들어 있어요. 그래서인지 백종원의 브랜드라면 믿고 투자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더본코리아의 성공적인 상장을 응원하는 마음, 그건 단순히 돈 이상의 이야기인 것 같아요. 우리네 삶처럼 평범한 음식과 소소한 순간에도 진심을 담아야 가치가 있다는 걸 백종원 대표는 보여주고 있어요... 1주 받기도 어려우니 지켜보기나 해야겠습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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