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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백수 이야기

백수 이야기10(2010년때 노래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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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직업상담사 2급 실기시험 날짜 디데이 보고왔다....

d-day 26일 실화냐...ㅜㅜ

 

60일 남았다고 글쓴게 엊그제같아...

이제 공부해야되네 진짜로ㅜㅜ 이력서 넣고 면접보러다니면

공부시간도 줄어드는데...마음은 이미 내년 시험을 생각하고 있음ㅋㅋ

저걸 내가 외울 수있을까 의구심마저 든다...

 

어제부터 2010년 노래를 듣는다. 내가 스무살 일때 나왔던 노래를 듣는데

기분이 이상하다. 아주 잠깐 내가 그 시절로 돌아간 느낌마저 든다.

GD&TOP의 HIGH HIGH, OH YEAH. 소녀시대 원더걸스 2am 2pm.

비스트. 카라. 씨앤블루. 미스에이. 2ne1..와 그러고보니 아이유가 진짜

대단하다. 그때 좋은날로 탑을 찍고 계속 탑을 유지하고 있다ㅋㅋㅋ

아이유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거...얼마전 대화의 희열에 나와서

하는 얘기를 듣고 왜 잘될 수 밖에 없는지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

 

난 저 노래를 들으며 방학때 바람의나라를 하면 참 행복했다.

채팅하고 즐거웠다. 그때 채팅했던 분들은 다 뭐하고있으려나?

바람의나라 너무 바껴서 이제는 할 수 가없다ㅜㅜ..추억속의 한페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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