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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이야기11

직장인의 이야기1 단기계약직이지만 4개월 반만에 직장인이 되었다ㅋㅋ 하..다시 일을 시작한다. 중고신입이지만 그래도 떨린다. 사회생활 처음할때는 정말 죽고싶을만큼 우울증걸릴만큼 슬펐는데 너무 힘들었는데...사회경력도 생기고 또 단기계약직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은 편하다. 편하면서도 또 불안하고 두렵다ㅋㅋㅋ 못해도 괜찮다고 잘할필요 없다고 마인드 컨트롤하려고하는데 이제 첫출근했는데 왜이리 잘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기는지.. 완벽하지않은데 완벽하고 싶고 내가 바라는 이상과 현재의 내현실의 갭차이만큼 나를 괴롭게 하는 것 같다. 인생은 마이웨이! 화이팅! 주눅들지말자....자신감을 갖자.... 스카이캐슬의 명대사.. 쪼는거 습관됐어ㅋㅋㅋㅋ 요새 자주쓰는말이다... 성격은 타고나는거라 어쩔수가 없구나....쫄보로 그냥살자ㅋㅋ 자신감.. 2019. 9. 30.
백수 이야기15(취준 탈피와 무대공포증) 드디어 드디어 첫출근을 합니다... 단기 계약직이지만 일자리도 워낙없고 마냥 집에 있기도 그렇고 무엇보다 통장에 잔고가 남아있질않고 나이도 먹었고 뭐라도 해보려고 합니다ㅜㅜ 오늘 면접 본곳은 얼마전에 봤다가 떨어진 곳이었는데 다시 불러줘서 긍정적인 신호라고 생각했다. 약간 자만도 했던것같다. 저번에 면접 준비 할만큼 했고 이번에는 편안하게 내 얘기를 해봐야지 생각을 했다. 저번보다 떨리진 않았다. 잠도 잘잤다. 그런데 말이 안나왔다. 허허허...내가 다닐 곳이 아니었구나. 다른 사람의 자리를 내가 탐낸건가... 너무 죽을 쒔다...머릿속은 새하얘지고 아무말도 생각이 나질않고 준비한 멘트는 이상한 말로 나와버리고...저번보다 더 긴장을 안해서 그런건가ㅋㅋ 난 면접을 긴장을 해야되는건가..아니면 면접관이 날.. 2019. 9. 26.
백수 이야기14(겁이나...) 나는 왜이리 소심하고 쫄보인것인가... 나만 그런가? 완전 걱정쟁이다....다시 일할 생각에 너무 쫄린다. 생각이 길어지면 용기가 사라진다는 말이 또 떠오른다. 드림하이 명대사ㅋㅋ이따끔씩 떠오르는 말... 말귀가 어둡긴한데 긴장하면 더 못알아듣는편이라 또 조리있게 말하지도 못하고... 적응하려면 시간도 걸리고.. 낯가림도 있고... 소수의 사람들과 있으면 괜찮은데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인물들이 많아지면 긴장감이 엄청 심해진다..... 또 못한단 생각만 가득가득...할수있단 생각을 하고싶은데 잘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가...잘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한데 이상과 현실의 갭이 커서 스트레스가 심하구나... 나같은 사람은 괜찮은 직장에 들어가서 계속 있어야 하나보다... 또 친구들한테 징징거리고 있다. 나의 징징거림.. 2019. 9. 25.
백수 이야기13(면접 두개!) 한달만에 드뎌 면접을 본다.. 나이때문에 서류도 탈락하는건가 생각하는 찰나에 붙어서 감격스럽다....이번주에 두개보는데...윽.... 면접 블라우스 내일도착할텐데..하필 내일이다 엉엉.. 옷 뭐입고 가냐...입을 것도 없는데 ㅜ^ㅜ 아무래도 직업상담사 시험은 내년으로ㅋㅋㅋ그냥 취소할까?ㅜㅜ 2만원인데..지금 취소하면 수수료라도 조금 돌려받을텐데ㅋㅋ 많이하진 않았지만 그동안 공부한게 아깝기도하고... 붙을 곳이면 말이 술술 나오고 안붙을곳은 말이 잘안나오니 맘 편히 가자!!!ㅜㅜ쫄보 화이팅... 될일은 된다...대기업도 아니고 엄청 대단한곳도 아니다....쫄보화이팅... 면접은 언제나 떨린다....그래도 쫄보화이팅!! 저번달엔 잠도 못잤는데 오늘은 잠 편히 자자 괜찮다... 떨어지면 그곳 분위기와 안맞는 .. 2019. 9. 23.
백수 이야기12(점점 말이 많아져)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가? 백수가 되서 그런건가? 점점 말이 많아진다. tmiㅋㅋㅋ 공시생이었던 친구가 잠시 쉬면서 취준생활을 같이 하게됐다... 난 직장생활 친구는 공시생활하면서 톡도 잘안하고 사이도 소원해졌었는데.. 요즘에는 공통관심사가 생기다보니 예전처럼 톡도 자주하게된다.. 오늘은 일자리도 안올라오고..쓸까말까 고민했던 곳에 그냥 지원을 해봐야하나..아니면 고민하고 다음주 월요일에 낼까 생각중이다...서류 마감일이 거의 어제였던거 같은데 연락도 안오고 서류 탈락인가 이런생각도 들고ㅋㅋ다시 조급해지는 마음.. 뭐 어떻게든 되겠지ㅋㅋㅋ 2019. 9. 20.
방문자수 100명 달성! 8월에 시작했는데 한달만에 방문자수 100명을 달성했다. 디지털 노마드가 되겠다며 호기롭게 티스토리를 시작했는데 네이버 블로그만큼 안나오는 방문자수에 절망을 했다. 네이버는 글 몇개로 100명은 벌써 달성했다...안들어가본지 오래지만ㅋㅋ 무엇보다 방문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써야하는데 매번 그렇게 쓰기도 쉽지않고 내 티스토리는 일기장으로 전락한지 오래.. 그래도 이곳에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니 기분은 좋다. 욕심을 어느정도 내려놓으니 100명도 기쁘다ㅎㅎ 방문자들은 미국여행, 직업상담사 글을 보고 들어왔다... 미국여행 글도 업로드 해야되는데 이놈의 귀차니즘ㅋㅋㅋ 암튼 100명 감사합니다~ㅎㅎ 2019.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