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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여행3

미국 여행 4편(LA 유니버셜스튜디오) LA 인앤아웃버거를 먹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향했다. 자 이제 진짜 미국 서부여행의 시작!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자유롭게 이동해도되고 가이드를 따라다녀도 된다. 나는 가이드가 인솔해서 가는 걸로 택했다. 그래야 제한된 시간안에 많이 볼 수 있으니까. 무엇보다 우리 일행의 캐리어 사고로 1시간정도 지체됐으니 볼시간은 더 줄어든 셈이다. 165달러(한화 약 20만원)에 4시간도 못본다는게 너무 슬펐다. 하루라고해도 아쉬울 판에! 도착해서 그 유명한 유니버셜 상징인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구나 싶었다...왜 첫날에 옷을 그렇게 입었는지 후회가 된다. 옷도 좀 예쁘게 입고 멋진 포즈로 찍을걸..... 가이드가 나눠준 A4용지로 된 입장표를 받고 드디어 들어갔다. 워킹데드, 워터월드, .. 2020. 8. 20.
미국 여행기 2편(LA 입국심사) 입국심사는 언제나 긴장된다. 12시간을 날아서 머나먼 미국땅까지 왔는데 입국 거부 당해서 도로 한국으로 가면 얼마나 허탈할까... 물론 내손에는 리턴티켓과 이스타비자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일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돌아갈 표도 있는데 설마.. 또 영어를 못하면 주변에 영어 잘하는 한국인한테 도움을 청해야지 막연한 생각까지. 그리고 심사관이 물어보는건 큰틀에서 아래 딱 3가지 정도다 1. 얼마나 머물거니? 2. 어디서 묵니? 3. 왜왔니? 기본적인 질문만 할거라는 믿음이 있었다. 어차피 영어 못하는 사람한테 구체적으로 묻진 않을거라는 생각... 무엇보다 나는 엄마랑 같이 왔기때문에 입국심사가 엄청 수월할거같았다. 여자 혼자 오면 성매매여성(?) 불법체류자(?)로 봐서 입국심사가 까다로워진다는 얘길 본거.. 2019. 8. 14.
미국 여행기 1편(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지난 여름 이주동안 미국에 다녀왔다. 미국은 정말 어메이징한 곳이다. 이래서 자본주의의 나라라고 하는구나! 스케일이 큰나라다! 역시 미국이다! 라는 말을 여행내내 하고 다닌 것 같다(하..또가고 싶다ㅜㅜ) ​ 나는 미국 서부와 동부 둘다 갔고 모국어밖에 구사를 못하기때문에.. 패키지 여행을 선택했다. 앞으로 패키지 여행 장단점에 대해서는 쓰겠지만 너무 좋았고 다음에 미국을 가게된다면 또 패키지를 선택할 것 같다. ​ ※ 영어를 못해서...스타벅스에서 힘들게 커피 주문했던 경험은 추후 업데이트 예정 미국을 가려면 아래와 같은 시간이 걸린다. 엄청나다. 16시간 20분. 참고로 리무진, 공항 대기시간을 합치면 거의 하루가 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장소 교통 소요시간 1 버스터미널 택시 20분 2 인천공항 리.. 2019.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