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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4

미국 여행 4편(LA 유니버셜스튜디오) LA 인앤아웃버거를 먹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향했다. 자 이제 진짜 미국 서부여행의 시작!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자유롭게 이동해도되고 가이드를 따라다녀도 된다. 나는 가이드가 인솔해서 가는 걸로 택했다. 그래야 제한된 시간안에 많이 볼 수 있으니까. 무엇보다 우리 일행의 캐리어 사고로 1시간정도 지체됐으니 볼시간은 더 줄어든 셈이다. 165달러(한화 약 20만원)에 4시간도 못본다는게 너무 슬펐다. 하루라고해도 아쉬울 판에! 도착해서 그 유명한 유니버셜 상징인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구나 싶었다...왜 첫날에 옷을 그렇게 입었는지 후회가 된다. 옷도 좀 예쁘게 입고 멋진 포즈로 찍을걸..... 가이드가 나눠준 A4용지로 된 입장표를 받고 드디어 들어갔다. 워킹데드, 워터월드, .. 2020. 8. 20.
미국 여행 3편(LAX 항공, LA 인앤아웃버거) 드디어 미루고 미뤘던 1년만에 미국 여행기를 쓴다. 다녀오고 반년 뒤에 코로나가 터졌으니 어쩌면 행운아라는 생각이든다. 미국땅을 밟은 첫날. LAX 항공 입국수속은 다행히 차질없이 마쳤지만, 나는 엄마와 함께 패키지 여행을 선택했기때문에 다른 일행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우리가 일행중 4번째로 나왔는데 28명중에 10명만 도착했으니 무작정 기다리는게 답답했다. 미국여행기 1편에서 패키지 여행의 단점을 예고했는데 눈치빠른 사람이나 패키지를 해본 사람은 이점이 제일 큰 단점이라는 걸 알았을 것이다. 패키지 여행의 단점1. 패키지 일행을 잘 만나야 한다. 내가 아무리 빨리 행동해도 약속장소에 단 1명이라도 늦으면 기약없이 기다릴 수도 있다. 1시간 30분을 기다려서 출발 할 수 있었다. 일행이 늦게 나온 .. 2020. 8. 20.
여행 포토북 만들기(스냅스) 엄마가 미국여행을 갔다오고나서 포토북을 만들자고 계속 이야기를 했다. 나는 자격증 시험이 얼마남지 않아서 여행을 다녀와서 공부를 바로 시작해야되는 상황이었다. 일단 공부가 끝나면 만들어야겠다고 생각만 했다. 해본적이 없어서 하기싫은 마음도 있었고 사실 귀찮은 마음이 제일커서 미루기만 했는데 계속 생각나서 만들기로 했다. 포토북을 만들어서 후련하니까 하는 얘기지만ㅋㅋㅋ 머릿속에 생각이 자주나는건 나한테 나쁜게 아니라면 어쨌든 빨리 실행하는게 좋은 것같다. 괜한 에너지 소비같다. 눈에보이지 않는 짐같은 존재들은 머릿속을 더 어지럽히고 스트레스를 준다. 아무튼 포토북을 처음 만들어봐서 어느 업체를 이용해야 되는지부터가 만들기의 시작이었다. 스냅스가 사진 편집도 쉽고 대체로 평이 좋아서 이곳으로 선택했다. 사진.. 2019. 8. 15.
미국 여행기 1편(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지난 여름 이주동안 미국에 다녀왔다. 미국은 정말 어메이징한 곳이다. 이래서 자본주의의 나라라고 하는구나! 스케일이 큰나라다! 역시 미국이다! 라는 말을 여행내내 하고 다닌 것 같다(하..또가고 싶다ㅜㅜ) ​ 나는 미국 서부와 동부 둘다 갔고 모국어밖에 구사를 못하기때문에.. 패키지 여행을 선택했다. 앞으로 패키지 여행 장단점에 대해서는 쓰겠지만 너무 좋았고 다음에 미국을 가게된다면 또 패키지를 선택할 것 같다. ​ ※ 영어를 못해서...스타벅스에서 힘들게 커피 주문했던 경험은 추후 업데이트 예정 미국을 가려면 아래와 같은 시간이 걸린다. 엄청나다. 16시간 20분. 참고로 리무진, 공항 대기시간을 합치면 거의 하루가 걸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장소 교통 소요시간 1 버스터미널 택시 20분 2 인천공항 리.. 2019. 8. 8.